[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첼시 감독 부임 후 첫 승리를 거둔 투헬 감독이 선수들의 경기력에 만족했다.
첼시는 지난 달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부임 후 두 경기만에 첼시에서 첫 승리를 따냈고, 승점 3점을 추가한 첼시는 9승6무6패 승점 33점을 기록, 두 경기를 덜치렀지만 같은 승점인 에버튼을 골득실에서 앞서 리그 7위로 도약했다.
이날 첼시는 번리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71.4%라는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19번의 슈팅과 8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첼시의 강한 압박에 번리는 슈팅을 1회 기록했고 그마저도 유효 슈팅이 아니었다.
투헬 감독은 경기 후 BBC와의 인터뷰에서 팀의 경기력을 칭찬했다. 그는 "우리는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득점하기 위해 기다려야 했다. 내게 인상적이었던 것은 우리가 경기를 계속 지배했다는 것이고 우리 스타일대로 경기를 펼칠 용기와 자신감이 있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았고 인내심있게 기다렸다. 태도와 에너지가 정말 좋았다. 우리는 94분 동안 단 한차례 슈팅을 허용했다"면서 "팀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고, 승리할 자격이 있다. 울버햄튼전에 나선 선수들은 또한 그들의 기회를 잡았다. 경기력과 에너지에 정말 만족한다. 우리의 자신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첼시는 다가오는 5일 토트넘과 리그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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