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손흥민 평점, 6.7점
높은 점수를 기대할 수 없었다. 뭐 하나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손흥민이었다.
토트넘은 31일 영국 브라이턴 아멕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브라이턴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렀다. 충격의 0대1 패배. 발목 부상으로 빠진 해리 케인 공백을 절감한 경기였다.
손흥민은 가레스 베일, 스티브 베르바인과 스리톱으로 나섰다. 손흥민 뿐 아니라 토트넘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무거운 몸놀림을 보였다. 반대로 강등권 브라이턴 선수들은 토트넘을 상대로 자신감 넘치는 패스 플레이를 선보이며 경기 분위기를 주도했다.
90분 내내 경기 양상을 바뀌지 않았다. 오히려 브라이턴이 토트넘을 압도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토트넘은 전반 선제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했다. 브라이턴이 16개의 슈팅을 때리는 동안 토트넘은 8개에 그쳤다.
후반 29분 때린 슈팅이 그나마 괜찮은 장면이었던 손흥민은 경기 후 현지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6.7점을 받는 데 그쳤다.
토트넘에서는 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7.6점으로 가장 높았다. 양팀 통틀어서는 오른쪽 측면에서 활약한 파스칼 그로스가 8.6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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