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언니들에게 야단도 맞고 성숙하고 싶어 나왔다."
배우 김청이 1일 온라인 중계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이하 같이삽시다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청은 "무남독녀 외동딸이라 혼자 살아본적이 없다. 우리 세대가 공감할수 있고 함께 공감하고 나눌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서 하게됐다"라며 "주위에서 '너도 무남독녀로 살고 아픔도 겪었는데 언니들한테 야단도 맞고 하면서 성숙해봐라'고 해서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는 내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드릴 것 같다. 성숙해지는 모습도 보여드릴 것 같다"며 "처음 이렇게 살아봐서 의욕이 너무 앞서서 비행기를 타고 붕붕 날아다닌 느낌이긴 한데 '정신을 차려야지' 하면서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또다른 나의 모습을 찾고 있다"고 웃었다.
덧붙여 "여기서 함께 살기 위해 '내 인생이 업앤다운이 심했나보다'할 정도다. 엄마가 내 인생에 중점에 있었는데 이제는 다를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같이삽시다3'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즌2 종영 후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온 '같이 삽시다3'는 1일 첫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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