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첫 부부 MC로 나선 장윤정, 도경완의 활약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KBS2 '노래가 좋아' 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온다. KBS 아나운서 김선근이 '노래가 좋아'의 새로운 MC로 합류한 것.
아나운서 김선근은 그간 '연예가중계',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불후의 명곡' 등 KBS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센스 넘치는 입담을 선보인 바 있다. 이런 그가 도경완의 바통을 이어받아, 예능 첫 MC로 도전한 '노래가 좋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특히 '노래가 좋아'의 안방마님 장윤정과 새 얼굴 김선근이 보여줄 新케미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선근은 장윤정과의 첫 만남에서 "도경완 선배가 삶의 자세를 알려줬다. 장윤정 씨가 콩이 아니라 팥으로 메주를 만든다고 해도 믿으라"고 했다며 장윤정에게 '절대 충성'할 것을 약속했다고. 이에 장윤정은 "너무 좋다, 그동안 부부끼리 일하기 힘들었다"며 김선근의 재치 넘치는 멘트에 화답해 첫 녹화부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
또한 처음으로 예능 MC를 맡아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던 김선근은, 본격적으로 녹화가 진행되자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녹화를 순탄하게 이끌었다. 특히 남편을 고발하러 나왔다는 부부 팀의 사연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남편 편을 들며 공감해 '현실 남편'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한편 지난 2016년 첫 방송을 시작한 '노래가 좋아'는 노래로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며 지난 5년간 큰 사랑을 받아온 KBS 대표 프로그램이다. 곧 200회를 앞두고 있는 '노래가 좋아'에 새롭게 합류한 김선근이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된다.
아나운서 김선근이 새롭게 합류하는 '노래가 좋아'는 오는 2월 9일 저녁 8시 30분 KBS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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