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무승부에 실망한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허공에 인사한 뒤 자체 퇴장.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월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페르난데스가 아스널과 무승부를 기록한 뒤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아스널전 무승부는 페르난데스를 화나게 했다. 페르난데스는 경기 뒤 눈에 띄게 화가 난 모습이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선두 경쟁에서 주춤하는 모양새다. 불과 72시간 전 셰필드에 1대2 충격패했다. 그 사이 맨시티는 21경기에서 승점 44점을 쌓으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경기를 치른 맨유는 승점 41점을 기록, 2위에 랭크됐다.
페르난데스는 경기 종료 휘슬과 동시에 그라운드를 떠났다. 맨유와 아스널 선수들은 서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하지만 페르난데스는 곧장 라커룸으로 향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경기장을 떠날 때 허공에 손을 흔들었다.
한편, 맨유는 3일 사우스햄턴과 격돌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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