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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흥국생명 브루나가 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3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경기에 앞서 코트로 나선 브루나는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워밍업을 했다.
특히 이다영과의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이다영은 브루나와 함께 워밍업을 하는 동안 손을 맞잡기도 하고 엉덩이를 맞부딪히며 브루나와 친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브루나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선 빠졌지만 V리그 데뷔 첫 득점을 성공하는 등 점점 무르익는 모습을 보여줬다.
브루나의 첫 득점은 1세트 흥국생명이 24-23으로 앞선 상황에 나왔다. 듀스 위기였던 1세트를 승리로 장식하는 득점이었다.
캡틴 김연경은 브루나의 득점이 터지자 가장 먼저 달려와 축하를 건냈다. 브루나는 블로킹 득점 2점을 포함 9득점을 기록했다.
경기는 현대건설이 풀세트 끝 승리를 가져가며 5연패에서 탈출했다.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는 브루나를 향해 다가오는 이다영
우리 호흡 한번 맞춰볼까?
엉덩이 하이파이브 톡!
흥벤져스에 들어오려면 이정도 흥은 기본이지~
이다영의 다정한 스킨십!
1세트를 승리로 가져오는 브루나의 첫득점이 터졌다!
펄쩍 뛰며 함께 기뻐하는 캡틴 김연경
우리팀에 복덩이가 들어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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