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솔샤르 감독은 리버풀 U-23팀과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맹활약한 디알로에게 적응할 시간을 줘야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1군 선수단에 합류하는 데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맨유는 지난 10월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3,700만 파운드(약 555억 원)를 지출하며 아마드 디알로(18)를 영입했다. 디알로는 비자문제로 지난달 13일 맨유에 합류했다.
디알로는 팀 훈련을 소화하며 잉글랜드 무대 데뷔전을 기다렸고 지난달 30일 리버풀 U-23팀과의 프리미어리그2 경기에 출전했다. 디알로는 맨유가 거금을 들여 영입한 유망주다운 활약을 보이며 2골을 넣었다. 맨유 U-23팀은 아마드의 2골과 4골을 폭발한 스트라이커 조 휴길의 활약으로 6-3 대승을 거뒀다.
사우스햄튼전을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맹활약을 펼친 아마드의 1군 합류 시기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솔샤르 감독은 "우리는 디알로에게 진정으로 팀에 적응할 시간과 그의 기술을 계속 보여주며 발전시키고 잉글랜드와 우리의 방식에 적응할 시간을 줄 것이다"라며 아직은 이르다고 밝혔다.
이어서 솔샤르 감독은 "그 경기에서라면 나는 조 휴길을 선택할 것이다. 그는 4골을 넣었다. 페널티킥을 디알로에게 양보하는 대신 직접 키커로 나서 5골을 넣을 수 있었다"라며 조 휴길을 칭찬한 다음 "디알로는 훈련을 잘하고 있다. 좋은 발기술을 가지고 있고, 수비를 뚫을 수 있다. 그가 1군 경기 출전 선수단에 합류하는 데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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