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이 오잔 카박(샬케) 임대 영입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스카이 독일을 인용해 '리버풀과 샬케가 카박 임대 영입에 합의했다'고 1일 보도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 수비진들의 줄부상으로 고생 중이다. 시즌 초반 버질 판 다이크와 조 고메스가 장기 부상을 당했다. 올 시즌 복귀가 쉽지 않다. 조엘 마팁 역시 계속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수비진 대체자로 나서고 있는 미드필더 파비뉴 역시 부상이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조던 헨더슨, 레이 윌리엄스, 나다니엘 필립스 등을 번갈아가며 쓰고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대안은 되지 못하고 있다. 결국 겨울 이적 시장에서 수비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1일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샬케의 젊은 수비수 카박 6개월 임대 경쟁에 뛰어들었다. 처음에는 완전 영입을 원했지만 일단은 6개월 임대로 방향을 틀었다. 현재 카박은 터키에서 메디컬을 진행했으며 계약서 사인을 위해 리버풀로 비행기를 타고 날아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샬케는 대체자 없이는 카박을 내주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아스널에서 뛰던 슈코르단 무스타피를 영입할 수 있게 됐다. 무스타피와 아스널은 상호 계약을 해지했다. 샬케는 자유계약으로 무스타피를 수혈했고, 이에 카박의 임대 이적을 승인했다.
리버풀은 카박에 이어 프레스턴 노스엔드에서 뛰는 중앙 수비수 벤 데이비스의 영입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적료는 200만 파운드이며 리버풀 유망주인 제프 반덴베르그를 임대로 내주는 조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 시장 마지막날 리버풀이 전력 누수를 어느정도 메운 모양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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