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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실내 구장을 울리는 경쾌한 타격음' SK 이흥련과 오태곤이 힘찬 스윙으로 훈련 첫 날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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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제주 서귀포 강창학야구장에서 진행된 SK 와이번스의 스프링캠프 첫 날, 이날은 내리는 비로 인해 실내훈련으로 진행됐다.
이흥련과 오태곤은 올시즌을 앞두고 수석코치로 부임한 김민재 코치와 함께 타격훈련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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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SK의 스프링 캠프에는 투수 21명, 포수 4명, 내야수, 외야수 8명 등 4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SK 와이번스라는 이름으로 갖는 마지막 스프링캠프, 낯설게 느껴질수 밖에 없는 변화에도 묵묵히 훈련에 나선 선수들의 모습에서 남다른 각오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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