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감염관리실 정명화 팀장이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 팀장은 질병관리청에서 개최한 '2020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는 매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하고 있다.
정 팀장은 질병관리청의 표본감시기관으로 선정된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감염관리실에서 감염관리전문간호사로 근무하며 '국가감염병 감시사업'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첫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신속하게 신고해 보건당국으로부터 모범사례로 언급되기도 했다. 또한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신속하게 병원 입구부터 열 감지 카메라와 QR코드 문진표를 통해 모든 출입객의 증상여부를 확인하고 응급실, 수술실, 병동 등에 대한 빈틈없는 감염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정명화 팀장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철저한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신속·정확하게 대응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감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명화 팀장은 2005년 신종인플루엔자, 2015년 메르스, 2020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기여하며 국회의원 표창, 화성시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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