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0~2021시즌 겨울 이적시장이 끝났다.
코로나19 팬더믹으로 EPL 구단들은 지출을 줄여야 했지만 전력 보강을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이번 1월 이적시장 최고의 영입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3-4-3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명단을 공개했다. 골키퍼는 앤디 로네르간(웨스트 브롬)이다.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리즈, 리버풀, 스토크 등을 거치며 총 407경기에 나선 경험이 풍부한 선수다.
백 3에는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웨스트브롬), 벤 데이비스(리버풀), 오잔 카박(리버풀)이 선정됐다. 오잔 카박과 벤 데이비스는 이적 시장 마감일에 리버풀로 합류했다. 두 선수는 바로 1군 경기에 출전해 리버풀의 수비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브롬으로 임대 이적한 멀티 플레이어 메이틀랜드-나일스는 웨스트브롬 강등권 탈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허리진은 미나미노(사우샘프턴), 모르강 상송(아스톤 빌라), 마틴 외데가르드(아스널), 제시 린가드(웨스트햄)가 자리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스널로 임대를 선택한 외데가르드는 이번 이적 시장 최고의 영입으로 손꼽힌다. 마르세유의 핵심 미드필더 모르강 상송은 아스톤 빌라로 완전 이적했다. 미나미노와 제시 린가드는 각각 사우샘프턴과 웨스트햄의 공격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스리톱엔 윌리안 호세(울버햄튼), 조슈아 킹(에버튼), 아마드 디알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정됐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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