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사우스햄턴을 완파했다.
맨유는 2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사우스햄턴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9대0 대승을 거뒀다.
전반 2분만에 큰 변수가 발생했다. 사우스햄턴의 얀케비츠가 레드카드를 받았다. 맥토미니를 향해 거친 태클을 시도했다. 주심은 그대로 퇴장을 명령했다.
맨유는 수적 우세에서 경기를 펼쳤다. 전반 18분 첫 골을 넣었다. 왼쪽 측면에서 쇼가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반대편에서 달려들던 완-비사카가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5분 래시포드가 두번째 골을 집어넣었다. 쇼가 왼쪽 측면을 허물었다. 그린우드에게 패스했다. 그린우드는 다시 래시포드에게 패스했다. 래시포드가 마무리했다.
전반 34분 사우스햄턴은 수비수의 자책골에 무너졌다. 래시포드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사우스햄턴 수비수인 베드나렉이 잘못 건드리면서 자책골이 됐다. 맨유는 전반 39분 카바니가 추가골을 넣었다. 쇼의 크로스를 카바니가 헤더로 연결했다.
후반 들어서도 맨유의 골이 계속 나왔다. 후반 24분 마르시알이 골을 넣었다. 브루노가 2선에서 볼을 찍어찼다. 이를 잡은 마르시알이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2분 후 다시 골이 터졌다. 마르시알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뒤로 흘렀다. 맥토미니가 그대로 슈팅, 골네트를 갈랐다.
맨유는 이후에도 계속 공격을 펼쳤다. 후반 37분 VAR이 나왔다. 마르시알이 베드나렉과 엉켜 넘어졌다. 판독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주심은 VAR실 그리고 온필드 리뷰까지 한 뒤 반칙을 인정했다. 그리고 베드나렉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사우스햄턴 선수들은 항의했지만 판정을 바꾸지 못했다. 브루노가 키커로 나섰다. 골로 연결했다. 맨유는 후반 44분 마르시알이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추가시간 제임스도 골을 넣었다. 9대0 대승을 마무리했다.
맨유는 승리하며 승점 44가 됐다. 선두 맨시티와 동률이 됐다. 그러나 골득실에서 뒤지며 2위를 유지했다. 맨시티는 맨유보다 2경기를 덜 치른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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