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베테랑 민간 구조사이자 배우인 정동남이 지금도 잊지 못하는 가슴 아픈 순간은 무엇일까.
3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친동생의 사고를 계기로 민간 구조 활동을 시작한 정동남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남은 익사 사고로 동생을 잃었던 상처와 아픔을 밝혀 주위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동생의 죽음을 계기로 무보수 인명 구조 활동에 뛰어든 정동남은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 붕괴 등 사고가 발생할 때면 생업도 포기하고 누구보다 빨리 현장으로 달려 나갔다고.
하지만 차력 고수로 정평이 난 정동남에게도 구조 활동은 쉽지 않았다. 그 역시 첫 구조 활동에서 심장마비로 죽을 뻔한 경험을 하는가 하면 또 다른 사고 현장에서는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뿌연 강물 속에서 그물에 걸려 목숨을 잃을 뻔한 아찔한 위기가 있었다는 일을 고백해 MC 김원희와 현주엽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46년 간 수많은 국내외 참사 현장에서 맹활약해 온 정동남은 "가장 기억에 남는 현장"을 묻는 김원희의 질문에 "세상에 수많은 현장을 다녀봤지만…"이라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는데.
베테랑 구조 전문가조차 보는 순간 주저앉아 눈물을 쏟아낸 가슴 찢기는 순간은 언제였을지, 정동남의 목숨을 건 46년 간의 헌신과 희생의 역사가 집약된 이날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진정한 구조 영웅 정동남의 진솔한 이야기는 3일(수) 저녁 8시 30분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지난해 수입만 15억…쿨한 연봉 공개 ('피의 게임X') -
류화영, ♥예비신랑에 무릎 꿇고 '역프러포즈'…"자기야, 결혼해줘서 고마워"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JK김동욱, 배재고 6개월 중징계에 "애들 미래 짓밟아, 정치의 희생양" -
시청률 18% '김부장' 대박 터졌는데…제작 총괄 박태준, 또 터진 '일베 의혹' -
전진, '시험관 도전' ♥류이서 위해 담배 끊었다 "벌써 1년째, 가족위해 매일 도전" -
'김준호♥' 김지민, 학폭 피해자였다.."주동자 이름 아직도 기억, 사과받고파"(사이다)
- 1."충격" 일본 대표팀 감독직 거절했나...'손흥민 스승' 포스테코글루 파격 오피셜, 유럽 대신 '오일머니' 선택 "알나스르 부임 확정"
- 2."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
- 3.111구 눈물겨운 투혼' 화이트…달 감독도 "걱정됐지만 에이스라 믿었다" [잠실 현장]
- 4.류승민 있었더라도… "우리 외야는 누가 나가도 주전" 김성윤도 쉬어가는 공포의 뎁스,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다
- 5."안타 치고 잘했는데 왜" LG 신민재, 4일 한화전 라인업 제외…'염갈량'이 밝힌 속사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