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첼시의 두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와 존 테리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 속한 본머스의 차기 사령탑 후보에 올랐다.
본머스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후 팀을 이끌던 에디 하우 감독을 대신해 구단 레전드 제이슨 틴달 수석 코치를 감독으로 승격시켰다. 하지만 최근 리그 4연패에 빠지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이사회를 열어 틴달 감독을 경질했다.
본머스는 팀을 추스르기 위해 후임 감독 인선 작업에 착수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3일(한국시각)프랭크 램파드와 존 테리가 본머스의 후임 감독 리스트에 올라있다"고 보도했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달 첼시에서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다. 하지만 2018~2019시즌 더비 카운티를 맡아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경험이 있다. 존 테리는 2018~2019시즌 아스톤 빌라의 수석코치로 부임했다. 딘 스미스 감독을 잘 보좌해 팀을 프리미어리그 승격으로 이끌었고 올 시즌도 프리미어리그에서 9위에 자리하며 순항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원하는 본머스는 팀을 승격 플레이오프까지 이끈 경험이 있는 램파드와 존 테리의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아 감독 후보군에 포함한 것으로 보인다. 과연 누가 본머스의 감독으로 부임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매체는 "후임 감독으로 지난 1992년부터 2년간 본머스를 이끌었던 토니 퓰리스 감독과 지난주 본머스의 수석코치로 부임한 조나단 우드게이트도 감독 후보에 올라있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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