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태곤과 박주미가 휴대폰을 사이에 둔 '심리 대첩'을 발발시키며 긴장감을 드높인다.
지난 4회에서 40대 남편 신유신(이태곤)은 김과장이라고 적힌 번호로 '같이 캣츠 보고 싶은데^^;;'라는 문자를 받자마자 사피영(박주미)에게 급한 약속이 있어서 늦겠다는 말을 남겨 의문을 안겼다. 게다가 늦게 귀가해도 캐묻지 않는 사피영을 폭풍 칭찬하는 가하면, 몰래 장모님을 만나 소개팅을 제안하는 등 의뭉스러운 행보들로 의심스런 기운을 드리웠다.
이와 관련 6일 방송될 이태곤과 박주미가 명쾌하지 못한, 뭔가 텁텁한 뒷맛을 선사하는 '창과 방패, 맞불 대화' 장면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잉꼬부부인 신유신과 사피영이 여유로움 속에서 서로를 유심히 살피는, 날 선 내적 경계를 벌이는 상황. 사피영은 결연한 표정으로 휴대폰을 신유신을 향해 내밀고, 휴대폰을 받아든 신유신은 담담한 눈빛을 띠며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드러낸다.
설핏 눈치를 보던 신유신이 재빠르게 온화한 미소를 되찾는 '나노 단위 감정 컨트롤'로 주도면밀한 모습을 자아낸 가운데, 매의 촉을 발휘한 사피영이 신유신의 태연한 행동에 웃으며 화답하면서도 개운치 않은 표정을 지어 보여 귀추를 주목시킨다. 과연 휴대폰 속 진실은 무엇일지, 그리고 진실이 밝혀진 후 둘의 관계는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태곤과 박주미의 '휴대폰을 사이에 둔 신경전 촉발' 장면은 지난 1월에 촬영됐다. 극 중에서는 애교 만점이지만 실제로는 털털한 성격의 박주미는 이태곤에게 꼭 비밀을 밝히겠다며 역할에 깊게 몰입해 장난을 건넸고, 이태곤 역시 쉽지 않을 거라고 유쾌하게 대답하며 환상의 '티카타카'를 선보였다. 더욱이 상남자다운 외모와는 달리 은근한 허당미를 갖춘 이태곤이 극 분위기와는 전혀 다르게 너무나 해맑은 건배를 제안했고, 이를 본 박주미가 폭소를 터트리면서 한바탕 웃음바다를 이뤘다.
제작진 측은 "이태곤과 박주미가 열연하는 신유신과 사피영은 자신들의 부부생활이 가장 이상적으로 흘러가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완벽주의 부부"라며 "평화로운 40대 부부에게 갑자기 툭 튀어나온 의심의 불꽃이 신유신 뒤에 감춰진 민낯을 드러내게 만들 것인지, 이번 주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갑질·욕설 논란' 서인영, 결국 다 내려놓고 석고대죄 "죄송합니다" -
이민정, 11세 아들 때문에 난리..."학교서 전화 온다" 무슨 일? -
이민우, 결혼식 이틀만에 입 열었다..'신혜성 불참'엔 침묵 "인생 새출발" [전문] -
28기 정숙, ♥상철과 살림 합치다 분노 "집주인, 전남편에게 돈 주겠다더라" -
김지민, 정수리 '휑' 충격 공개 "원형탈모에 매일 울어, 얼굴만 관리 후회" -
염혜란, AI에 얼굴·목소리 통째로 뺏겼다…"허락도 없이 영화 제작" -
허경환, 80억 넘는 재산 쿨하게 공개 "재력가 소문 사실이었어" ('알딸참2') -
오연수 "♥손지창 불쌍해지려 해…50대는 불쌍해서 같이 산다"
- 1.이정후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148km 직구에 헛스윙 삼진, 충격적 타율 0.077
- 2.韓 좌절! 일본, 또 일본, 또또 일본이다...'손흥민-이강인-김민재' 다 합쳐도 2위, 한국 제치고 亞 1위 자리 차지 "격차 무려 2100억"
- 3."드디어 일본 잡은 한국"→美 상대로는 다시 '와르르'...선발 10명 바꾼 이민성호, 미국 U-22에 1-4 완패
- 4.롯데 연승 끝났다! → 실책 와르르 + NC 초대박 아시아쿼터에 꼼짝 못했다! 2-9 역전패 [창원 현장]
- 5.'기회는 단 1타석뿐' 왜 손아섭인가? 외야수가 6명 더 있는데…"굉장히 안타깝다" → 78억 투수 등록 [대전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