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포 안정호)가 설 연휴를 앞두고 경기도 이천시민들에게 4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3일 오전 이천시청에서 이정호 시몬스 침대 부사장과 엄태준 이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 올해 기탁품은 전기압력밥솥으로 이천 지역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몬스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올해까지 총 6회에 걸쳐 TV, 에어컨,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2억 원이 넘는 생활용품을 이천 지역사회에 지원해왔다. 이천시에는 한국 시몬스의 생산 공장 및 연구개발 센터인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들어서 있다.
이정호 시몬스 침대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예년보다 힘든 설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흔쾌히 기탁식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엄태준 이천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한결같은 시몬스 침대의 선행은 이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몬스는 지난 약 20년간 이천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매년 열리는 '파머스 마켓'은 이천 지역의 농특산물을 브랜딩해 소비자에게 직거래 판매하는 장터로, 지역 농가의 판로 개척에 적잖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코로나19 확산과 긴 여름 장마로 이중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경제 회복을 위해 '서포트 이천'을 주제로 한 파머스 마켓을 열며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시몬스는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약 1억 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입했으며, 매년 명절 이천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해 지역 내 이웃에 기부하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이천 지역 내 이주 가정의 취업 장려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천시 모가면 소재 지역 아동센터와 YMCA에 임직원이 기증한 도서, 의류 등의 물품을 기부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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