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문제 없다. 다만, 잠시 기다려달라."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 재계약 문제에 입을 뗐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브로미치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2대0을 승리했다. 최근 리그 3연패에서 탈출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영혼의 단짝'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듀오가 있었다. 부상에서 돌아온 케인은 후반 9분, 손흥민은 4분 뒤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둘은 나란히 리그 13호골을 기록했다.
경기 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 재계약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 중이다.
무리뉴 감독이 소신 발언했다. 그는 "손흥민과의 재계약은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계약이 몇 년 남아있다. 걱정하지 않는다"고 입을 뗐다.
이어 "현재 상황이 좋지 않다.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 상황에서 계약을 논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시 태양이 빛날 때, 그때 나는 손흥민과 구단이 꽤 쉽게 결론에 도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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