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가 지난 5일 광명 스피돔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하는 '사이클 꿈나무 스포츠 의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광식 경륜경정관리본부장, 김기운 대한자전거연맹 전무와 영등포 공업고등학교 덕산중학교 지도자 및 사이클 꿈나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방풍 재킷, 티셔츠, 사이클 저지와 하의 등 700여벌의 다양한 사이클 관련 의류로 4000만원 상당에 달한다. 사이클팀을 운영하는 전국 22개 중·고등학교에 전달돼 꿈나무들의 훈련복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김광식 경륜경정관리본부장은 "경륜 사업의 핵심은 선수들인데 중·고등학교 사이클 선수들이 잘 성장해야 뛰어난 경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 오늘 전달식을 통해 꿈나무 선수들의 기량이 더 향상될 수 있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사이클 선수가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해 사이클 의류를 지원받은 꿈나무들은 한 목소리로 "사이클 의류와 용품이 비싸 경제적 부담이 있었는데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지원을 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열심히 훈련해 훌륭한 사이클 선수로 성장해 경륜선수가 되는 게 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지난 2009년부터 사이클 꿈나무 선수 육성과 발굴을 위해 대한자전거연맹에 매년 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동 사업은 사이클 종목의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육성을 통해 국위선양을 하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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