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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은 영화 속 희망을 키워가는 할머니 '순자' 역을 맡아 전미 비평가위원회부터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콜럼버스,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샌디에이고, 뮤직시티,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루이스, 노스텍사스, 뉴멕시코, 캔자스시티, 디스커싱필름, 뉴욕 온라인, 미국 흑인 비평가협회와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 골드 리스트 시상식,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까지 연기상 21관왕을 달성하며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 최근 美 매체 버라이어티는 오스카 여우조연상 예측 1위로 발표해 할리우드의 이목이 그녀에게 모두 쏠리고 있다.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한국 할머니를 연기한 배우 윤여정은 '오스카 미리 보기'로 불리는 미국배우조합상에서 한국 최초로 여우조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오스카에서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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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는 제36회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및 관객상 수상을 기점으로 제78회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트를 기록하며 전 세계 영화협회 및 시상식에서 61관왕 131개 후보의 쾌거를 이뤄냈으며, "올해 최고의 영화"(DBR), "'기생충'을 이을 오스카에서 주목할 작품"(Deadline Hollywood Daily), "이 영화는 기적이다"(The Wrap), "국경을 초월한 최고의 영화"(Vague Visages), "세상의 아름다움이 담긴 작품"(Boston Hassle) 등 해외 유수 매체의 폭발적인 호평과 함께 전문 영화 매체 버라이어티와 가디언지에서 아카데미 유력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문유랑가보'로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올라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이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문라이트', '노예 12년' 등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을 탄생시킨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 B, '문라이트', '룸', '레이디 버드', '더 랍스터', '플로리다 프로젝트' 등 수차례 오스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북미 배급사 A24의 만남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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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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