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세르히오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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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한국시각) 엘 골라조 데 골의 시로 로페즈 기자는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최종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라모스는 이 보도대로라면 결국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라모스는 그간 레알 마드리드와 치열한 협상을 펼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30대 이상 선수들에게 1년 재계약을 제안했던 전례를 들어 1년 계약을 고수했다. 반면 라모스는 2년 계약을 원했다. 긴 줄다리기가 이어졌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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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무릎 부상 중인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마지막 제안마저 거절하며, 16년간 입은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벗을 것으로 보인다. 라모스는 3월까지 그라운드를 밟기 어려울 전망이라, 최악의 경우 복귀전 없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수도 있다. 라모스는 파리생제르맹, 맨유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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