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강다니엘이 절대적 카리스마를 응축시킨 퍼포먼스로 돌아온다.
강다니엘은 12일 낮 12시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싱글 'PARANOIA'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추가로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가 느와르급 스토리텔링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퍼포먼스 일부를 최초 공개하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극도로 높이고 있다.
10여 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강력한 흡입력이 인상적이다. 분노로 타오른 눈빛으로 가슴을 쓸어올리는 몸짓, 두팔을 강하게 내리 치면서 허공에 고개를 맡기는 엔딩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 복면을 쓴 댄서들과 군무 역시 탑클래스 퍼포먼서의 위엄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자신의 내면과 싸우고, 쓰러지고, 다시 살아난 강다니엘을 퍼포먼스로 구현했다"며 "끊임 없이 괴롭히는 악몽, 내면의 분열이 상징적으로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필사적으로 벗어나려는 상대가 알고보니 자신이란 걸 깨닫는 반전이 있다"며 "내적인 환상, 환영을 퍼포먼스 안에 심어 놓았는데 숨은 코드를 찾아 보는 일도 흥미로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저 시리즈를 통해 조금씩 더해지는 'PARANOIA'의 멜로디 라인도 중독적이다. Synth bells, 808베이스, 일렉 기타가 묵직한 사운드로 전해준다. 작사는 이번에도 강다니엘이 직접 참여했고 작곡은 앤소니 루소, 편곡에는 인버네스가 이번에도 뭉쳐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솔로 뮤지션으로 한단계 도약을 의미하는 강다니엘의 'PARANOIA'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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