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N '더 먹고 가' 강호동이 한고은의 폭탄 발언에 진땀을 뻘뻘 흘린다.
14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더 먹고 가' 15회에서는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평창동 산꼭대기 집을 찾아, 임지호-강호동-황제성과 따뜻한 설 명절을 함께 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자신을 향한 세간의 오해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집밥 지분율'에 대해 논하던 중 한고은이 "남편은 부엌에 들어가면 큰일 나는 줄 아는 스타일이다, 강호동 오빠와 비슷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강호동이 "전혀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치는 것.
세차게 흔들리는 '볼살'로 억울함을 표현한 강호동은 "요리는 물론 설거지도 다 한다. '노' 가부장"이라고 강조하고, 임지호와 황제성 역시 "굉장히 가정적이다"라고 거든다.
그런가 하면 한고은은 "호동 오빠가 장가를 갈 때 굉장히 서운하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혹시 기억이 나느냐?"라고 강호동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예기치 못한 추궁에 강호동은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한고은은 '폭탄 발언'을 이어가 장내를 초토화시킨다. "이래서 명절에 싸움이 나는 것"이라는 황제성의 한탄을 유발한 한고은의 '폭탄 발언'이 무엇인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평소 명절에 홀로 있어 쓸쓸했다는 임지호를 위해 한고은이 친정집을 찾은 것 같은 편안한 토크로 산꼭대기 집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 식구처럼 설 음식을 다 함께 만들고 윷놀이를 하는 모습이 따뜻한 공감과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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