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봄배구에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있던 KGC인삼공사에 악재가 터졌다.
베테랑 세터 염혜선(30)이 손가락 골절상을 당한 것. 인삼공사의 이영택 감독은 1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GS칼텍스전을 앞두고 "염혜선이 블로킹 훈련을 하다가 손에 잘못맞아 다쳤다"면서 "탈구도 있었고, 새끼 손가락 쪽에 손등과 손가락을 연결하는 관절 부위에 골절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수술 여부는 미지수다. 이 감독은 "CT로만 확인했는데 내일(15일)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수술 여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간단히 나을 부상이 아니라 3월 17일에 끝나는 정규시즌 중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인삼공사는 염혜선의 공백을 신예 하효림(23)으로 메운다. 이 감독은 "하효림과 디우프의 호흡은 괜찮다"면서 "국내 공격수의 공격을 배분하는 문제가 있다. 공격배분을 버거워하는 부분이 있다"라고 했다. "전력분석관과 함께 자주 미팅을 해서 상대의 블로킹 포메이션 등을 고려한 공격 배분에 대한 얘기를 했다"는 이 감독은 "경기 중에도 상황이 있으면 바로바로 얘기해서 풀어갈 수 있게끔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인삼공사는 이날 전까지 9승14패로 승점 27점을 얻어 5위를 기록 중이다. 3위인 한국도로공사(11승13패, 36점)과는 9점 차이다. 아직 포기하지는 않았다. "플레이오프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있지만 가능성은 남아있다. 목표의식을 가지고 경기를 하자고 얘기하고 있다"면서 "(탈락이)확정된다면 아무래도 선수들이 맥빠진 경기를 할 수 있어 끝까지 따라가려고 동기부여를 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장충=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이용식 딸' 이수민, 안타까운 비보..."18년 동안 함께해줘서 고마웠어" -
47세 하지원, 나나와 동성 키스→주지훈과 화장실 밀회...‘뼈말라’ 독기 투혼 어디까지 -
'갑질·욕설 논란' 서인영, 결국 다 내려놓고 석고대죄 "죄송합니다" -
'장기기증' 故김창민 감독, 알고보니 아들 앞에서 폭행 당해 사망..피의자 영장은 기각 -
이민정, 11세 아들 때문에 난리..."학교서 전화 온다" 무슨 일? -
이민우, 결혼식 이틀만에 입 열었다..'신혜성 불참'엔 침묵 "인생 새출발" [전문] -
28기 정숙, ♥상철과 살림 합치다 분노 "집주인, 전남편에게 돈 주겠다더라" -
김지민, 정수리 '휑' 충격 공개 "원형탈모에 매일 울어, 얼굴만 관리 후회"
- 1.이정후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148km 직구에 헛스윙 삼진, 충격적 타율 0.077
- 2.이래서 승부치기한다! 10회말 홈스틸로 극적 동점 → 연장에만 17점 → 끝내기 밀어내기…한동희도 지켜본 역대급 명승부
- 3.왜 하필 공이 그렇게 굴러서...'충격 부상' 폰세, 십자인대 파열이면 1년 날아간다
- 4.韓 좌절! 일본, 또 일본, 또또 일본이다...'손흥민-이강인-김민재' 다 합쳐도 2위, 한국 제치고 亞 1위 자리 차지 "격차 무려 2100억"
- 5."얘네들 야구 못해요" 김병현, MLB 해설위원 합류…"오타니 때문에"→세번째 홈런보고 경악했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