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제임스 하든이 휴스턴 로케츠에 대해 사과했다.
제임스 하든은 15일(한국시각) EPSN과의 인터뷰에서 '(트레이드 과정에서) 혼란을 끼친 부분에 대해서 사과한다. 하지만, 가고 싶은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할 일을 해야만 했다'고 했다.
그는 '(트레이드 과정에서 했던 행동들은) 평소의 내가 아니었기 때문에 전혀 달갑지 않다. 이 과정에서 '드라마'로 불린 부정적인 요스들을 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제임스 하든은 계약 기간 2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휴스턴 로케츠에게 공개적 트레이드를 했다.
자신을 지탱하던 대릴 모리 단장, 마이크 댄토니 감독이 모조리 팀에서 빠져 나갔고, 팀원들이 하든의 '특권'에 대해 지적했기 때문이다. 절친했던 러셀 웨스트브룩 역시 이 문제를 지적한 뒤 개선되지 않자, 트레이드를 요청했고, 결국 존 월과 트레이드되며 워싱턴 위저즈로 향했다.
하든은 이 과정에서 팀 훈련에 불참했고, 시즌 첫 경기를 치른 뒤 '팀 약점이 수정되기 쉽지 않다'고 말하면서 공개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자 디마커스 커즌즈는 '제임스 하든은 팀 동료에게 무례했다'고 폭로했고, 존 월 역시 '팀은 패배할 수 있다. 하지만, 함꼐 해야 하는데 특정 선수가 다른 방향을 보고 있다'고 하든을 비판하기도 했다.
결국 하든은 4각 트레이드를 통해 브루클린 네츠로 향했다. 휴스턴은 미래의 신인 지명권을 다수 보강하면서 하든을 떠나 보냈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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