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 vs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유는 14일(한국시각)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의 허손스에서 열린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초반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맨유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상대에 선제골을 내주며 주춤했다. 하지만 전반 44분 페르난데스의 득점포로 균형을 맞췄다. 올 시즌 14호골. 페르난데스는 득점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문제는 따로 있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솔샤르 감독과 페르난데스가 충돌했다. 솔샤르 감독은 페르난데스에게 오른쪽 수비에 가담하라는 말을 들었다. 페르난데스가 맞받아치자 솔샤르 감독은 격렬하게 소리쳤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공간은 중앙에 있다"고 말했고, 솔샤르 감독은 "그곳은 앤서니 마샬의 공간"이라고 소리쳤다. 이날 페르난데스는 마커스 래시포드, 마샬과 함께 2선에서 호흡을 맞췄다.
한편, 맨유는 직전 에버턴전에 이어 이날도 무승부에 그쳤다. 맨유는 22일 홈에서 열리는 뉴캐슬전에서 승리에 도전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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