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맨스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 수필름 제작)가 취업, 연애, 결혼 등 남녀노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로 현실 공감을 이끌어 내며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먼저, 번아웃에 아르헨티나로 도망친 와인 배달원 재헌(유연석)과 무작정 아르헨티나로 떠난 스키장 비정규직 진아(이연희) 커플의 이야기는 일에 치이는 현실과 쉽지 않은 취업에 힘들어하는 2030 청춘들의 현실 고민을 담아 공감을 자극한다.
지난 사랑의 실패로 새로 찾아온 사랑을 두려워하는 지호(김강우)·효영(유인나) 커플과, 주변의 편견에 조금씩 흔들리는 오랜 연인 오월(최수영)·래환(유태오) 커플의 이야기는 설렘과 동시에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마지막으로 국제 결혼을 앞두고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용찬(이동휘)·야오린(천두링)·용미(염혜란) 커플의 이야기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 예비 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린 스토리로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처럼 취업, 연애, 결혼 등 다양한 고민을 다루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새해전야'는 뜨거운 호평 속 장기 흥행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새해전야'는 새해를 앞두고 각기 다른 두려움을 극복하는 네 커플의 로맨틱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이다.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 등이 가세했고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결혼전야' '키친'의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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