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비시즌 연습 잘하면 미래가 밝은 선수가 될 것이다."
인천 신한은행 정상일 감독이 신인 이다연의 미래를 밝게 전망했다.
신한은행은 1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4쿼터 중반 승부처에서 대폭발하며 79대65로 승리했다. 김단비, 김아름, 유승희, 한엄지 등 주전 선수 4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하며 팀을 이끌었다.
이미 순위가 정해져 승패가 큰 의미가 없었던 경기. 정 감독은 예고대로 11명의 선수를 고르게 출전시키며 여러 실험을 했다.
정 감독은 경기 후 "플레이오프 대비해 1쿼터와 4쿼터 주전 선수들 출전으로 초점을 맞췄다. 2점슛 성공률이 너무 떨어진 게 고민이다. 상대에 속공 점수를 많이 내준 것도 문제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감독은 인상 깊은 플레이를 한 신인 이다연에 대해 "비시즌 연습을 잘 시키면 미래가 밝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윤예빈은 리그에서 수비 톱3에 들어가는 선수인데, 그런 선수를 상대로 1대1 공격을 한 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감독은 전체적으로 1대1 공격을 많이 지시한 것에 대해 "플레이오프 대비 차원이다. 우리는 외곽 중심 팀이기에, 상대가 압박 수비를 하면 돌파가 필요해 적응을 하는 차원이었다"고 했다.
신한은행의 다음 상대는 청주 KB스타즈. 플레이오프 상대로 유력하다. 정 감독은 "선수 기용 등은 오늘 경기와 비슷하게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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