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의 유로파리그 선발 출전에 대해 말을 아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볼프스베르거 AC와의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경기를 하루 앞둔 17일 영국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무리뉴 감독의 기자회견이 끝난 뒤 바로 선수 대표로 손흥민이 기자회견에 나서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특정 선수가 기자회견에 나온다고 해서 그 다음날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는 것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두 가지 중 하나이다. 선발로 나서거나 아니면 벤치에서 시작하거나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내일 경기에서 가동할 수 있는 가장 강한 팀을 선택할 것이다. 다만 지난 주중에 우리는 짧은 기간 중안 두 경기를 가졌다. 선수들 모두 많이 뛰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의 벤치 출발을 우회적으로 암시했다.
무리뉴 감독은 "세르지오 레길론은 내일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재활 프로세스에 과정이다. 아마도 다음주 주중 유로파리그 경기에는 나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로파리그에 대해서는 "길고 긴 대회이다. 그리고 어려운 대회이다. 32강에 있는 잉글랜드 팀의 면면만 봐도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우리는 우승을 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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