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데려가려면 최소 2억 유로(약 2600억원)."
파리생제르맹(PSG)이 '세계 최고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23)를 지키기 위해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와 PSG의 계약은 2022년 6월 만료된다. 음바페의 다음 행선지를 둘러싼 전세계 축구 팬들의 달아오르는 가운데 전세계 유수한 클럽들의 러브콜이 뜨겁다. 수년간 음바페를 최우선 타깃 삼아 눈독을 들여온 레알마드리드를 비롯해 리버풀, 맨시티, 유벤투스까지 전세계 빅리그 빅클럽들 대부분이 링크돼 있는 상황.
프랑스 신문 르파리지앵은 18일(한국시각) 'PSG는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아니면 그를 내보낼 뜻이 없다. 2억 유로 이하로는 어떤 오퍼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며, 그를 내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재정난 속에 현 시점에서 2억 유로의 몸값을 맞출 수 있는 구단은 없다. 음바페의 연봉 3000만 유로(약 400억원) 역시 이적 시장에서 뛰어넘기 힘든 장벽이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국가대표로 스무살의 나이에 출전한 2018년 러시아월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린 음바페는 2017~2018시즌 AS모나코에서 임대로 PSG 유니폼을 입은 후 44경기에서 21골을 기록했고, 2018년 완전 이적후 총 115경기에 나서 95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리그 21경기에서 16골 6도움을 기록중이다. 지난 17일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메시의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메시의 시대를 이을 세계 최고의 공격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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