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야흐로 음바페의 시대가 열렸다.
'차세대 황제' 킬리앙 음바페는 17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캄프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리오넬 메시가 보는 앞에서, 메시의 안방에서 거둔 해트트릭이었다. 메시-호날두가 아닌 이제 자신의 시대라는 것을 만천하에 알렸다.
음바페의 대단함은 기록이 보여준다. 이제 음바페의 나이 22세. 그는 세계 최고의 무대인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41경기에 나섰다. 그 중 선발은 34번. 24골-16도움을 올렸다. 경기당 1개의 공격포인트다.
같은 나이대의 메시와 호날두와 비교하면 음바페는 더욱 압도적이다. 메시는 33경기(선발 28)에 나섰고, 17골-7도움을 올렸다. 호날두는 26경기에 나섰지만, 한골도 넣지 못했다. 음바페가 아직 전성기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무서울 정도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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