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시즌 18호골을 넣었다.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리고 있는 볼프스베르거와의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경기에서 전반 13분 손흥민의 선제골, 베일의 추가골로 3-0으로 앞서고 있다.
토트넘은 4-2-3-1 전형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손흥민, 2선에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 가레스 베일을 배치했다. 그 아래를 무사 시소코, 해리 윙크스가 받쳤다. 수비진은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토비 알더바이렐트, 맷 도허티로 구성했고 휴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다.
스트라이커로 나선 손흥민이 이른 시간 기회를 잡았다. 전반 5분 역습 상황에서 베일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드리블로 몰고 간 다음 아크 정면에서 왼발로 감아찼다. 하지만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예열을 마친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3분 상대 페널티박스 우측에서 도허티의 패스를 받은 베일이 크로스를 올렸다. 손흥민이 머리를 갖다대었고 볼프스베르거의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자신의 시즌 18호 골이자 31번째 공격포인트(18골-13도움)를 달성했다. 자신의 커리어상 최고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전반 29분 베일이 한 골을 더 넣었다. 2선에서 스루패스가 들어왔다. 베일이 이를 그대로 수비수를 제치고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4분 루카스가 한 골을 더 넣었다. 측면에서 루카스가 홀로 드리블로 치고 들어갔다. 수비수들을 제친 뒤 그대로 슈팅, 골네트를 흔들었다.
결국 토트넘은 3-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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