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봄배구를 확정지은 GS칼텍스 Kixx가 3연승에 도전한다.
GS칼텍스는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를 상대로 도드람 2020~2021 V리그 6라운드 첫 경기를 갖는다.
GS칼텍스는 지난 17일 도로공사 전에서 3대0 셧아웃 완승을 거뒀다. 올시즌 도로공사 전 5전 전승의 '천적'임을 재확인한 경기였다. 메레타 러츠는 블로킹 득점 4개를 포함해 팀내 최다 22득점을 올렸고, 강소휘는 2경기 연속 공격성공률 60%를 넘겼다. 세터 안혜진도 2세트에서 연속 서브득점을 터뜨리는 등 서브득점으로 7득점을 기록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GS칼텍스는 지난 20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IBK기업은행 알토스에 승리를 거둠에 따라 봄배구 진출을 확정지었다. 6라운드 5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흥국생명과의 승점차는 5점. 2경기 연속 셧아웃 승리의 상승세를 몰아 내친 김에 정규리그 1위까지 노리고 있다.
차상현 감독은 "선수들의 조직력과 컨디션이 좋다. 경기 결과는 따라오고 것"이라며 "순위표는 최대한 신경 쓰지 않고 우리가 훈련하고 준비한 것들을 코트 위에서 보여드리고자 집중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눈물의 인터뷰로 잔잔한 감동을 안겼던 김유리도 "팀 분위기와 팀워크가 좋아지다 보니 선수들이 자신감 있게 플레이를 펼치는 것 같다. 훈련하고 준비했던 플레이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기쁘다. 좋은 경기 펼쳐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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