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적료전문사이트가 지금으로부터 17년 전인 2004년 한창 떠오르던 유망주를 재조명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2004년 시장가치가 높은 유망주' 25인을 소개했다. 시대를 풍미한 슈퍼스타들이 대거 등장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대표적이다. 당시 맨유에서 뛰던 19세 윙어의 시장가치는 1800만 유로(*이하 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에 불과(?)하다.
5년 뒤 세계 최고 이적료를 남기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호날두의 당시 시장가치 순위는 6위. 호날두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은 선수가 5명이나 있다는 얘기다.
아르연 로번(당시 소속팀 첼시/2000만 유로), 호비뉴(산투스/2200만 유로), 페르난도 토레스(아틀레티코/2500만 유로),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아스널/3500만 유로) 등이다.
2004년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유망주는 호날두의 맨유 파트너였던 웨인 루니(맨유/3700만 유로)였다. 호날두는 이들을 넘어 발롱도르 5회 수상자로 거듭났다.
이밖에 순위권에 포함된 선수로는 카를로스 테베스(보카 주니어스/1500만 유로) 다니엘레 데 로시(AS로마/1400만 유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1200만 유로) 마이클 에시앙(리옹/1200만 유로) 에마누엘 아데바요르(모나코/1200만 유로) 베슬러이 스네이데르(아약스/1000만 유로) 오바페미 마르틴스(인터밀란/1000만 유로) 제임스 밀너(뉴캐슬/750만 유로) 등이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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