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이번에도 자신의 열애설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에 대해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지드래곤과 제니가 1년째 열애 중이며 주로 지드래곤이 살고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빌라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YG엔터테인먼트 내에서도 공공연한 비밀이고, 제니의 어머니 또한 이들의 관계를 알고 있다는 설명이다.
제니는 2012년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 수록곡 '그 XXX'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다. 또 지드래곤 정규2집 타이틀곡 '블랙'에 피처링 참여하는 등 돈독한 인연을 맺어왔다.
지드래곤의 열애설은 벌써 3번?다.
지드래곤은 2016년 일본 모델 마즈하라 키코와의 결별설 및 고마츠 나나와의 열애설에 휘말렸다. 그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둘다 확실하지 않다"고 모호한 답을 내놨다.
또 "열애나 결별을 인정하고 안하고는 개인의 문제다. 나는 유명인이기 때문에 여자분에게 피해가 갈거라고 생각한다. 만약 나와 만났던 사람 중 오픈하고 싶다면 오픈했을 거다. 여러가지 문제상 대중에게 알 권리가 있지만 의무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후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과 4차례나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이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함께 찍은 사진 등이 공개됐다 삭제되는 해프닝도 벌어졌지만 지드래곤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1988년생인 지드래곤은 2001년 '2001 대한민국 힙합 플렉스-지드래곤'으로 데뷔, 2006년 빅뱅으로 데뷔했다. 이후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에라 모르겠다' 등 발표하는 곡을 모조리 히트시키며 대한민국 가요사에 획을 그었다.
또 2009년 '하트브레이커'를 시작으로 '원 오브 어 카인드' '쿠데타' '권지용' 등의 솔로앨범도 히트시키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국내 최고의 패셔니스타이자 인플루언서로서의 영향력도 보여주고 있다.
1996년생인 제니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 국내 걸그룹 최초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2위를 차지하고 영국 오피셜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진기록을 썼다. 또 레이디 가가, 셀레나 고메즈 등 팝스타들과의 협업으로 꾸준히 해외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또 솔로앨범 '솔로'로 신드롬을 불러오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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