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악몽같은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아스널을 떠나 터키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메수트 외질이 입단 이후 기대를 밑도는 활약으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
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최근 4경기 평점이 10점 만점에 5.95(하타이스포르)-6.60(갈라타사라이)-6.45(파티흐 카라굼룩)-6.58(괴츠테페)다.
외질이 후반 교체투입한 이스탄발 바샥셰히르와의 컵대회까지 묶을 때, 페네르바체는 최근 5경기에서 단 2승에 그쳤다.
리그에선 최근 3경기 2패를 당하는 부진으로 3위로 추락했다. 선두 갈라타사라이와 승점차는 3점.
페네르바체는 외질의 화려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기대하며 막대한 금액을 투자했을 터이다.
하지만 2020년 3월 이후 아스널에서 출전기회를 잡지 못해 경기 감각이 떨어진 상태로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외질의 폼은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
과거 페네르바체와 터키 대표팀에서 활약한 리드반 딜멘은 "외질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다. 10개월간 실전을 치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메수트 위주로 꾸리지 않는 팀에 적응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다음시즌에는 더 나은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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