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시티의 올 여름 최우선 과제는 스트라이커 영입이다.
'구단 올타임 득점왕' 세르히오 아게로와 작별이 유력하고, 가브리엘 제주스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맨시티는 대형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다. 리오넬 메시 영입에 여전히 관심이 큰 가운데, 맨시티가 지켜보는 공격수가 또 있다. 놀라운 득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차세대 슈퍼스타' 엘링 홀란드다.
홀란드는 엄청난 득점력으로 킬리앙 음바페와 함께 '차세대 메날두'로 불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유, 첼시 등이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맨시티도 홀란드를 원하고 있다. 28일(한국시각) 데일리미러는 '맨시티가 홀란드 영입에 올인한다'고 전했다. 2022년부터 6700만파운드라는 비교적 저렴한 바이아웃까지 발동하는만큼 맨시티의 다른 타깃-로멜루 루카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들에 비해 큰 부담도 없다.
문제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홀란드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의 관계다. 둘은 과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두고 설전을 펼쳤다. 라이올라는 즐라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과르디올라 감독을 향해 '겁쟁이'라고 하는 등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바 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이 홀란드에 높은 평가를 하고 있는만큼 큰 문제는 되지 않을 듯 하다. 데일리미러는 맨시티 내부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과거 야야 투레 에이전트와 불편한 관계르 보였지만 투레의 재계약에 별문제가 없었다. 개인적 이슈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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