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치타가 걸크러시 입담을 뽐냈다.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치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치타의 치아가 반짝이는 걸 보고 놀랐고 치타는 "이빨에 보석을 박았다"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치타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독자 노선을 걷고 있다. 그는 "회사 재정상태는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다. 나, 대표님, 직원 한명과 매니저 등 총 4명이 있다. 한달 수입은 모자라지 않게는 살고 있다. 어제 종로에 가서 괴고리, 금목걸이 500만원어치를 엄마가 사주셨다. 거의 내 통장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치타는 Mnet과 남다른 인연이 있다. '언프리티랩스타'를 통해 존재감을 어필했고 이후로도 꾸준히 Mnet 관련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그는 "예전에는 일터였다. 도마같은 느낌이었다. 지금은 놀이터로 인식할 수 있다. 좀더 즐길 수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불러주시면 또 나가겠지만 경연자로는 안 나갈거다. 에너지를 너무 많이 써야 한다"고 털어놨다.
치타는 자신의 대표 이미지인 '센언니' 캐릭터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나의 일부다. 센 부분이 내 안에 있기 때문에 거짓이 아니다. 그렇지만 그것만 있는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치타는 2월 26일 새 디지털 싱글 '빌런'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그는 "당신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는 느낌"이라고 소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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