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영국 매체 풋볼런던이 맨유 레전드이며 전문가로 활동중인 로이 킨의 발언이 틀렸다고 보도했다.
로이 킨은 토트넘-번리전 직전 토트넘의 선수들의 실력이 떨어진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을 빼고는 EPL 톱6 이상의 팀에서 뛸 선수가 없는 평범한 팀이라고 깎아내렸다. 이 과정에서 토트넘 출신 전문가 제이미 레드냅과 설전이 붙기도 했다.
풋볼런던은 토트넘 선수들이 번리전을 통해 로이 킨의 발언이 오판이었다는 걸 입증했다고 2일 보도했다. 토트넘은 번리 상대로 4대0 대승을 거뒀다. 베일이 2골-1도움, 케인과 모우라가 1골씩 터트렸다. 손흥민은 2도움을 올렸다.
풋볼런던은 베일과 미드필더 호이비에르, 은돔벨레, 센터백 알더베이럴트, 풀백 레길론 정도는 로이 킨의 발언이 틀렸다는 걸 입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베일은 최근 4경기에서 4골-3도움을 몰아치며 전성기 폼을 되찾아가고 있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4번이나 차지한 빅게임 선수이다. 그는 지난 여름 친정팀 토트넘으로 임대됐고, 무리뉴 감독의 철저한 배려 속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베일은 로이 킨의 발언에 반박이라도 하듯 번리전에서 원맨쇼를 펼쳤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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