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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그는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를 통해 "초연 당시 정말 오랜만에 만난 코미디 작품이 '젠틀맨스 가이드'여서 애정이 남달랐는데, 다시 한 번 '젠틀맨스 가이드'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물론 개막과 함께 공연이 멈춰 있던 때도 있었지만, 이렇게 무대에서 다시 관객분들을 만나고 마지막 공연까지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 내려고 저희 배우들, 스태프들 뿐만 아니라 관객 여러분들도 함께 애써 주시고 노력했다는 걸 무대에 설 때마다 느꼈고 그래서 한 회 한 회가 더 소중했습니다. 제가 마지막 공연을 잘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게 된 것도 모든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하루 빨리 공연계가 예전 모습을 찾을 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무엇보다 모두 건강하시고, 저 또한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 드릴 때까지 건강 관리를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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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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