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가 '효녀 언니'들임을 입증한다.
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노는 언니'에서는 때 아닌 효녀 배틀이 벌어진다. 새로 등장하는 양궁 세계 1위 기보배를 비롯해 김온아, 남현희, 박세리 등이 훈훈한 효도 플렉스를 펼치는 것.
이날 김온아의 고향 무안에 방문한 언니들은 본인을 위해 힘쓴 부모님에게 어떤 걸 해줬냐며 '온아몰이'를 시작한다. 이에 집을 사드렸다고 밝힌 김온아는 "소 축사를 사드렸다"고 덧붙여 언니들을 놀라게 한다. 부모님이 소를 키우고 싶다고 하셨다며 예상을 뛰어넘은 선물의 이유를 밝히며 "그래서 돈이 없어요"라며 앙탈을 부려 폭소가 터진다.
다음 타겟은 이날 처음 등장한 기보배로 넘어간다. 금빛 메달을 휩쓰는 양궁 레전드인 만큼 "클래스가 다르다"는 언니들의 추임새 속 기보배는 "시집가기 전에 집을 사실 수 있게 드리고 왔다"고 그녀 역시 집 선물을 했다고 밝힌다.
남현희는 적금 통장을 부모님용과 결혼용 두 개로 나눴다며 5년간 저축한 목돈을 부모님에게 드렸다고 전해 또 한 번 감동을 부른다.
운동선수 자녀들을 위해 희생한 부모님들과 그 고마움을 알고 되돌려주려는 효녀 언니들의 진심에 가슴이 찡해지는 가운데 이 때 박세리의 말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나도 다 드렸어"라고 효녀 모먼트를 이어가던 박세리가 "내가 왜 열심히 사는 줄 알아? 이제 벌어야 돼서"라며 프로 예능인의 센스로 박장대소를 부른 것.
한편, 펜션에 자리 잡은 언니들은 저녁 식사를 위해 박세리 팀과 김온아 팀으로 나뉘어 한식 대첩에 버금가는 낙지 요리 대회를 시작한다. 메인 셰프 박세리는 신나는 어깨춤과 함께 낙지 탕탕이를 준비, 한유미는 수석 보조의 자리를 노리며 박세리를 돕는다. 김온아 팀에서는 BTS의 '불타오르네'를 연상시키는 불맛 가득한 낙지 호롱이를 준비한다고 해 과연 이들이 어떤 낙지의 변신을 보여줄지 침샘 자극 요리를 기대케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갑질·욕설 논란' 서인영, 결국 다 내려놓고 석고대죄 "죄송합니다" -
이민정, 11세 아들 때문에 난리..."학교서 전화 온다" 무슨 일? -
이민우, 결혼식 이틀만에 입 열었다..'신혜성 불참'엔 침묵 "인생 새출발" [전문] -
28기 정숙, ♥상철과 살림 합치다 분노 "집주인, 전남편에게 돈 주겠다더라" -
김지민, 정수리 '휑' 충격 공개 "원형탈모에 매일 울어, 얼굴만 관리 후회" -
염혜란, AI에 얼굴·목소리 통째로 뺏겼다…"허락도 없이 영화 제작" -
허경환, 80억 넘는 재산 쿨하게 공개 "재력가 소문 사실이었어" ('알딸참2') -
오연수 "♥손지창 불쌍해지려 해…50대는 불쌍해서 같이 산다"
- 1.이정후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148km 직구에 헛스윙 삼진, 충격적 타율 0.077
- 2.韓 좌절! 일본, 또 일본, 또또 일본이다...'손흥민-이강인-김민재' 다 합쳐도 2위, 한국 제치고 亞 1위 자리 차지 "격차 무려 2100억"
- 3."드디어 일본 잡은 한국"→美 상대로는 다시 '와르르'...선발 10명 바꾼 이민성호, 미국 U-22에 1-4 완패
- 4.롯데 연승 끝났다! → 실책 와르르 + NC 초대박 아시아쿼터에 꼼짝 못했다! 2-9 역전패 [창원 현장]
- 5.'기회는 단 1타석뿐' 왜 손아섭인가? 외야수가 6명 더 있는데…"굉장히 안타깝다" → 78억 투수 등록 [대전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