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장항준 감독이 아내 김은희 작가에 대한 숨겨진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장항준 감독이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장항준 감독은 아내 김은희 작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아내가 평소에 애교가 많다"고 밝혔는데, 갑자기 "'오빠 뭐 갖고 싶은 거 없어? 오빠 시계 좋아하니까 시계 사줄까?'라고 하더라"며 폭풍 자랑을 펼쳐 부러움을 샀다. 이에 더해 우연히 차 바꿀 시기가 겹쳤는데 아내가 "'오빠는 나보다 더 좋은 차 타'"고 말하더라"라며 김은희 작가에게 감동한 일화를 전했다고. 그는 아내가 너무 잘해줄 때 "함정인가? 왜 이럴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흥행 연타에 성공한 아내 김은희 작가 덕분에 '신이 내린 꿀팔자'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장항준 감독은 사실 K-좀비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킹덤'을 탄생시킨 장본인은 본인이라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아내가 원래 아이디어보다는 필력이 좋은 작가였다"며, "나는 아이디어는 넘쳤지만 필력이 안 좋아 서로 상호 보완적 관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은희 씨의 초기작들은 대부분 내 아이디어"라고 전한 그는 특히 "킹덤은 내가 (아이디어를) 던지면 아내가 받아적어 완성된 작품"이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또한 그는 '킹덤' 시나리오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는데, "방송국에 대본을 갖다주자 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했다"며 "그 당시 좀비물은 마니아층만 보는 시대여서 더 각광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10년 뒤에 세상이 달라지면 그때 꺼내야지 생각했고 묵혀둔 대본이 이제야 빛을 본 것"이라며 '킹덤'의 탄생 비화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갑질·욕설 논란' 서인영, 결국 다 내려놓고 석고대죄 "죄송합니다" -
이민정, 11세 아들 때문에 난리..."학교서 전화 온다" 무슨 일? -
이민우, 결혼식 이틀만에 입 열었다..'신혜성 불참'엔 침묵 "인생 새출발" [전문] -
28기 정숙, ♥상철과 살림 합치다 분노 "집주인, 전남편에게 돈 주겠다더라" -
허경환, 80억 넘는 재산 쿨하게 공개 "재력가 소문 사실이었어" ('알딸참2') -
오연수 "♥손지창 불쌍해지려 해…50대는 불쌍해서 같이 산다" -
'전진♥' 류이서, '43세'에 시험관 도전 "남편 아프니 혼자 남겨질까 두려워" -
아옳이, '하루 160만원' 반려견 호캉스..'66억 자가' 재력가 플렉스
- 1.韓 좌절! 일본, 또 일본, 또또 일본이다...'손흥민-이강인-김민재' 다 합쳐도 2위, 한국 제치고 亞 1위 자리 차지 "격차 무려 2100억"
- 2."드디어 일본 잡은 한국"→美 상대로는 다시 '와르르'...선발 10명 바꾼 이민성호, 미국 U-22에 1-4 완패
- 3.롯데 연승 끝났다! → 실책 와르르 + NC 초대박 아시아쿼터에 꼼짝 못했다! 2-9 역전패 [창원 현장]
- 4.'기회는 단 1타석뿐' 왜 손아섭인가? 외야수가 6명 더 있는데…"굉장히 안타깝다" → 78억 투수 등록 [대전포커스]
- 5.롯데에 홈런 7방 얻어맞고, 1개도 못쳤다...감독의 '웃픈' 농담 "탱탱볼인지 알 수가 없네" [대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