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새롭게 합류한 미카엘 부부와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미카엘 박은희, 진태현 박시은, 송창의 오지영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배우 한고은이 나왔다. 어느덧 결혼 7년차라는 한고은은 제2의 신혼생활을 맞이했다고. 한고은은 "시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여러 가지 이유로 남편이 퇴사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고은은 "얼마 전에 퇴사하고나서 부터는 숟가락 정도는 놔준다. 제가 좋아하는 숟가락이 있다. 근데 다른 납작한 걸 준거다. 그날따라 빈정이 상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러 번 참고 나서 '나 이 숟가락 싫은데' 라고 했는데 표정이 싹 변하더라. 자기 걸 주고 '이 숟가락 갖다 버릴려고'라 하더라"라며 갈등을 전했다. 이에 김구라가 남편을 대변하자 한고은은 "이거 봐라. 내가 나가서 무슨 말을 해도 다 신랑 편을 든다"라고 억울해 했다.
새롭게 합류한 불가리아 스타셰프 미카엘이 반갑게 인사했다. 미카엘은 "결혼한지 1년 반 정도 됐다. 너무 얘기하고 싶었다. 나 결혼했다"라고 미소지었다. 아내에 대해서는 "기대해라. 예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경기도 남양주에 자리한 미카엘 박은희의 신혼집, 알람이 울리고 미카엘은 아내를 끌어안고 모닝 뽀뽀를 했따. 진하게 들리는 쪽쪽 소리에 김숙은 "'동상이몽'에서 이런 소리가 들린다"며 놀라워했다.
아내 박은희는 무용전공자였다. 박은희는 "몸이 안좋아 은퇴하고 요가 강사를 했다"고 말했다. 박은희가 "전 평소에 화장을 잘 안하는데 남편은 제가 화장도 하고 가슴을 드러내는 걸 좋아한다"라고 하자 미카엘은 "쭉쭉빵빵"이라고 덧붙여 아내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내 눈엔 섹시하다. 자신감 있게 드러냈으면 좋겠다. 보여줘!"라고 애교를 부렸다.
박시은은 30일째 아침마다 일어나 진태현을 위해 정성이 가득한 대추차를 만들어줘 감동을 안겼다. 사실 두 사람은 얼마 전 결혼 7년 만에 아이가 생겼었다고. 진태현은 "임신 소식을 듣자마자 '아내를 닮은 딸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주변에 있는 아이들이 다 예뻐보였다"라며 벅찼던 당시를 이야기 했다.
하지만 그러다 슬픈 소식을 맞이했다. 태명을 '애플'이라고 지었지만 12월 말 쯤 계류유산을 선고받았다. 진태현은 "아내가 쓴 태교일기를 봤는데 '잘가'라는 걸 썼더라. 나중에 봤다"며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박시은은 "저는 괜찮은척 했지만 울컥하더라. 참고 혼자 울다가 샤워하면서 울었다. 이렇게 얘길하면 또"라고 말끝을 흐렸다.
의사는 "아픔이 있었지만 자연 임신이 된 건 굉장한 희망이다. 한 가지, 아빠 건강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딸 다비다는 "아직도 휴대폰에 애플이 배경화면을 해놓고 있다. 엄마 스트레스 받게 해서 미안하다"고 속상해했다.
진태현은 다음에 찾아올 2세를 위해 몸관리를 하기로 결심했다. 반면 한고은은 간헐적 단식으로 몸매 관리를 했다. 그는 "20대 이후로 삼겹살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했고, 서장훈은 "아니 술을 그렇게 먹고 삼겹살을 안먹은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진태현은 "젤리는 완전히 끊었는데, 감자칩을 못끊겠다"라고 고백했다. 박시은의 만류로 과자를 먹지 못하자 진태현은 안방 옷장에 몰래 숨겨둔 감자칩을 꺼내먹었다. 하지만 곧이어 바로 발각돼 얼어붙었다.
박시은은 30일째 아침마다 일어나 진태현을 위해 정성이 가득한 대추차를 만들어줘 감동을 안겼다. 사실 두 사람은 얼마 전 결혼 7년 만에 아이가 생겼었다고. 진태현은 "임신 소식을 듣자마자 '아내를 닮은 딸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주변에 있는 아이들이 다 예뻐보였다"라며 벅찼던 당시를 이야기 했다.
하지만 그러다 슬픈 소식을 맞이했다. 태명을 '애플'이라고 지었지만 12월 말 쯤 계류유산을 선고받았다. 진태현은 "아내가 쓴 태교일기를 봤는데 '잘가'라는 걸 썼더라. 나중에 봤다"며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박시은은 "저는 괜찮은척 했지만 울컥하더라. 참고 혼자 울다가 샤워하면서 울었다. 이렇게 얘길하면 또"라고 말끝을 흐렸다.
의사는 "아픔이 있었지만 자연 임신이 된 건 굉장한 희망이다. 한 가지, 아빠 건강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딸 다비다는 "아직도 휴대폰에 애플이 배경화면을 해놓고 있다. 엄마 스트레스 받게 해서 미안하다"고 속상해했다.
진태현은 다음에 찾아올 2세를 위해 몸관리를 하기로 결심했다. 반면 한고은은 간헐적 단식으로 몸매 관리를 했다. 그는 "20대 이후로 삼겹살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했고, 서장훈은 "아니 술을 그렇게 먹고 삼겹살을 안먹은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진태현은 "젤리는 완전히 끊었는데, 감자칩을 못끊겠다"라고 고백했다. 박시은의 만류로 과자를 먹지 못하자 진태현은 안방 옷장에 몰래 숨겨둔 감자칩을 꺼내먹었다. 하지만 곧이어 바로 발각돼 얼어붙었다.
오지영은 급작스럽게 오지호 은보아의 집을 찾아왔다. 서로 잘 아는 집안, 오지영은 은보아의 고민에 공감하며 이야기를 들어주고 최면요법을 권했다. 최면 전문가를 만난 은보아는 "큰 소리를 못냈다. 싸움이 너무 커질까봐"라며 그동안 쌓였던 응어리에 눈물을 흘렸다. 오지호는 "차라리 대화를 해서 싸울 걸 아쓰러웠다"고 말했다.
송창의 오지영 부부도 상담을 갔다. 오지영은 "저희가 싸우는 주원인은 남편이 술취해서 절 깨우는 거다. 저는 한 번 깨면 못자는데 남편은 그냥 잔다"라고 토로했고, 송창의는 "저도 술을 줄이고 싶다. 과음생각은 원래 없지만 자제력이 약하다"라고 털어놓았다.
먼저 첫 번째 순서, 송창의는 눈을 감고 최면에 집중했다. 송창의는 어린시절 아픔부터 아내 입장에서 생각해본 후 최면에서 깨고 "술을 먹고픈 생각이 안든다"라고 했다. 오지영 역시 남편의 입장에서 돌아보게 됐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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