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투수 듀오의 2021년 첫 실전 등판 날짜가 잡혔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자체 청백전을 앞두고 "요키시는 대전 경기(한화전) 첫 날인 3월 5일에 첫 실전 등판한다. 투구수는 30개 정도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KBO리그 3년 차를 맞이한 요키시는 지난해 27경기에서 12승 7패 평균자책점 2.14를 기록하며 선발진 한 축을 완벽하게 지켜냈다. 부상으로 약 3주 정도 이탈하기도 했지만,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하면서 올 시즌 키움의 에이스로 낙점받았다.
새 외국인 투수 조시 스미스는 4일에 등판한다. 스미스와 요키시는 지난달 27일 라이브 피칭을 하면서 몸 상태를 점검했다. 둘 다 최고 구속은 141km가 나왔다.
홍원기 감독은 "개막전에 맞춰서 컨디션을 조절하도록 한 것"이라며 "본인도 등판 날짜를 알아야 개막에 맞춰서 준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키움은 4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전을 치른다.
한편 현재 미국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프레이타스에 대해서는 "오는 5일 입국한다. 2주 자가격리 뒤 19일 합류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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