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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매한 신곡 '꼬리 (TAIL)'에 대해 선미는 "곡을 제가 썼는데 조금 버거웠다. 프로듀서분들이 정말 존경스럽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어 선미는 "저는 자작곡을 만든 지 5년이 안됐는데, 박진영 PD님은 몇십 년 동안 좋은 곡들을 만들어내신 게 정말 존경스러웠다"고 밝히며 존경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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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수로서의 끼를 어느 정도 타고 났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선미는 "어렸을 때는 '난 왜 눈에 안띄지? 난 왜 존재감이 없지?'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선미는 "끼나 재능도 후천적으로 노력해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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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데뷔 15년 차를 맞이한 선미는 "더 바쁘게 살고 싶다"라고 전하며 "생각이 많아지면 더 피폐해질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선미는 "드라이 플라워처럼 살고 싶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선미는 "생기 있고 아름다운 모습은 시들어버렸어도 오랫동안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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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는 지난 2월 23일 신곡 '꼬리 (TAIL)'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꼬리 (TAIL)'는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 위에 독특한 기타 리프, 색다른 리듬감과 캐치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선미는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갖춘 아티스트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차별화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미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선미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선미는 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