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블랙핑크 로제(ROSE)의 데뷔 첫 솔로 앨범명이 전격 공개됐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시작'이란 의미를 담아 그의 이름 첫 글자를 땄다.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블로그에 로제의 첫 솔로 싱글 앨범 'R'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간결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앨범명 만큼이나 깔끔하고 절제된 분위기의 이미지가 매력적이다.
특히 보랏빛으로 물든 공간에 홀로 누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로제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텅 비어버린, 초점을 잃은 듯한 그의 눈빛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냄과 동시에 어떤 사연을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키웠다
음원 발매 세부 일정도 추가 공개돼 로제의 신곡을 기다리는 전 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YG에 따르면 싱글앨범 'R' 음원은 오는 12일 오후 2시(한국시각)발표된다.
단 한 편의 짧은 티저로 이미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확인한 터라 큰 반향이 예상된다.
로제는 지난 1월 31일 진행된 블랙핑크의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더쇼' (YG PALM STAGE - 2021 BLACKPINK: THE SHOW)에서 솔로 앨범 서브 타이틀곡 '곤' 무대를 최초 공개해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노래의 티저 (ROSE - COMING SOON TEASER) 영상은 현재 유튜브에서 5000만 뷰를 향해 가고 있다. 약 33초 분량의 짧은 영상임에도 이처럼 높은 조회수는 매우 이례적. 로제 솔로곡에 대한 음악팬들의 큰 기대감을 엿보게 했다.
YG는 이미 약 두 달 전 "로제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은 모두 끝난 상황"이라며 "역대급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어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후반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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