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번리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해리 케인, 손흥민, 가레스 베일, 루카스 모우라가 풀럼전에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는 풀럼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 리버풀전 1-3패배를 시작으로 리그에서 1무 5패로 부진했지만, 지난 번리전에서 선발로 나선 공격수들이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4-0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무엇보다도 토트넘에 좋은 소식은 손흥민의 도움으로 번리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완벽한 부활을 알린 베일의 상승세다. 베일은 모우라의 쐐기골에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후스코어드로부터 경기 최고 평점인 9.6점을 받았다. 베일은 최근 4경기에서 4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영국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베일의 풀럼전 출전을 전망했다. 매체는 "베일의 번리전 활약에도 불구하고 무리뉴 감독은 다가오는 세 경기에 베일을 모두 출전시킬 순 없다고 말했다"면서 "하지만 베일은 풀럼전에 선발 출전하여 좋은 흐름을 유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붙박이 주전 공격수인 손흥민과 케인을 제외한 남은 한 자리에는 모우라가 차지할 것으로 보았다. 매체는 "델레 알리가 리그 개막 후 첫 선발로 나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무리뉴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고 휴식이 필요하지 않는 모우라를 선발로 내세울 것이다"고 전했다.
매체는 토트넘이 4-2-3-1전술을 활용할 것으로 봤다. 케인을 최전방에 두고 손흥민, 모우라, 베일이 2선을 맡는다. 그 뒤를 호이비에르와 은돔벨레가 받친다. 백4에 레길론, 다이어, 산체스, 오리에가 자리하고 요리스가 골문을 맡을 것이라 예상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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