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지난 3일 ㈜FMK, 더클래스 효성㈜와 'KLPGA 공식 자동차/홀인원 파트너' 조인식을 가졌다.
㈜FMK와 더클래스 효성㈜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KLPGA 정규투어 홀인원 차량을 지원한다.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메르세데스-벤츠 E-Class 또는 마세라티 기블리 차량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조인식에 참석한 ㈜FMK 김광철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KLPGA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 및 홀인원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KLPGA 김순미 수석부회장은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양사와 'KLPGA 자동차/홀인원 파트너'로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영광"이라고 화답했다.
㈜FMK는 2007년부터 마세라티를 공식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은 2003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딜러로 활동해왔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