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는 없다' SK 문경은 감독 "1%의 가능성이 있다면 동기부여한다"
[잠실학생체=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1%의 가능성이 남아있는 한…"
서울 SK가 경기 막판 대추격을 벌였으나 결국 패하고 말았다. '좀 더 일찍부터 분발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는 경기였다. 하지만 SK 문경은 감독은 여전히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을 붙들고 있었다.
SK는 4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홈겨익에서 79대81로 졌다. SK는 4쿼터 시작 때 48-63으로 15점이나 뒤졌으나 4쿼터 종료 직전 1점차까지 따라붙어 역전을 노렸다. 하지만, 종료 버저와 함께 던진 김건우의 3점 시도가 무산되며 역전에 실패했다.
이날 패배에 대해 문 감독은 "1~2쿼터와 3~4쿼터 경기력에 차이가 있었다. 4쿼터 막판 추격 때 나왔던 경기력을 초반부터 보여줬다면 더 재미있는 승부를 했을 것이다. 초반에 실책이 많이 나오는 등 어수선했다.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주 3경기에서 1승2패에 그치며 분위기가 안 좋아진 게 사실이다. 하지만 1%의 가능성이 남아있다면 계속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겠다. 이번 시즌만 농구를 하고 말게 아니다.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잠실학생체=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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