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어쩌다 사장' 박보영이 첫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했다.
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에서는 차태현, 조인성 사장의 본격 가맥집 장사가 그려졌다.
이날 차태현은 휴대전화로 결제하려는 손님이 등장하자 당황, 보다못해 손님이 신용카드로 결제를 변경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할부가 나왔고, 답답했던 손님은 "외상 돼요? 외상?"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 시각 첫 점심 식사 운영에 무려 8명의 손님이 가게를 꽉 채웠다. 이때 조인성은 먼저 온 3인 손님 라면이 끓지 않자 당황했다. 뒤에 온 2인 손님 라면이 먼저 나가게 되는 상황이 오자, 차태현은 "불이 좀 이상해서 다시 끓이고 있다"며 3인 손님에게 사과했다.
대망의 첫 번째 대게 라면이 완성, 손님은 "맛있다"며 먹방을 선보였다. 문제의 국물도 드디어 끓었고, 차태현은 44살 인생 첫 홀 서빙에 나섰다. 그때 냄비가 부족한 상황. 이에 차태현은 폭풍 설거지쇼에 이어 점심시간 후반전 간식 러시까지, 결국 "못 하겠다. 토네이도가 한번 지나간 것 같다"며 한 숨을 내쉬었다.
점심이 끝나고 두 사장님은 호빵으로 점심을 해결한 뒤 원천 바 오픈을 준비했다. 차태현은 먹태를 준비, 조인성은 재료 준비를 시작했다. 이때 조인성은 "문득 드는 생각인데, 이게 재미있을까? 하루 종일 파만 써는 게 재미있을까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어느덧 해는 산을 넘어가고, 첫 저녁 손님이 입장했다. 바로 두번째 손님까지 입장, 첫 주문은 먹태와 명란 달걀말이. 조인성의 달걀이 말아지는 동안 차태현은 판매 체크, 소주 서빙, 주문, 기본제공, 결제 등 수많은 업무를 처리한 뒤 먹태를 구웠다. 이때 차태현은 마을 주민 찬스를 통해 연탄불 문제까지 해결, 노릇 노릇 잘 구워진 먹태는 뜯는 순간 소리로 바삭함이 전달됐다.
마지막 한 자리까지 채워지며 정신 없이 저녁 식사 시간이 흘러갔다. 두 사장님은 조금 느릴 수 있지만 최선을 다해 안주를 만들었다. 이제는 추가 주문까지 척척. 이후 북적이던 홀은 어느새 텅 비었고, 새로운 손님이 등장했다. 이때 차태현과 조인성은 손님들과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8시 반. 저녁 손님까지 자리를 마무리한 두 사장님은 콩나물국밥으로 식사를 한 뒤 1일차 영업을 마무리했다.
차태현은 매출을 정산, 이때 차태현은 "말도 안돼. 3억 8천만원이 나와"라며 웃었고, 조인성은 "우리 누구한테 사기친 거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차태현은 다시 매출을 정산, 이날의 매출은 597,200원이었다.
영업 2일 차. 차태현이 아침 매출을 확인하는 사이 조인성은 아침 식사로 들깨 미역국을 준비했다. 푸짐한 아침 식사 후 납품 물건을 정리, 2일차가 되니 조금씩 손에 익는 업무들에 두 사장님은 미소를 지었다.
그때 첫 번째 알바생으로 박보영이 환하게 인사를 하며 등장했다. 차태현은 뒷마당을 소개시켜 준 뒤 바로 상품 가격표를 건네며 인수인계를 시작했다. 박보영은 "도움이 될 지 모르겠다"며 당황한 것도 잠시, 두 사장님도 모르는 카드 취소까지 하며 두 사장님을 미소 짓게 했다.
박보영은 복잡해 보이지만 질서정연한 가격표와 진열대를 확인, 어쩌다보니 알바가 사장을 가르치는 기이한 상황이 발생해 웃음을 안겼다.
짧은 오전의 평화가 끝나고, 첫 번째 점심 메뉴는 대게라면이었다. 손님들 입맛 저격 대게라면이었다. 이어 대게라면 4인분 추가까지 빠르게 주문을 완료했다.
그때 앞서 소화제 한 박스를 산 손님이 등장, "사장님, 이거 보이소"라며 8개가 든 소화제 박스를 열었고, 이를 판 박보영은 "새거가 아니에요?"라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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