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광주대가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영광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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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는 6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학축구 전국 최강자를 뽑는 '바다의 땅 통영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 제주국제대와의 경기에서 5대1로 대승, 최강팀으로 우뚝 섰다. 이번 대회는 '한산대첩기'와 '통영기' 양대 리그로 열린 가운데 광주대는 한산대첩기 우승팀이 됐다.
제주국제대는 4강전에서 강호 연세대를 격파하는 이변을 연출하며 결승에 올랐지만, 광주대의 벽에 가로막혔다. 광주대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설현진의 골로 앞서나갔고, 전반 박규민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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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0 리드를 잡은 광주대는 후반에도 설현진과 김명순의 연속골이 터지며 완벽하게 승기를 잡았다. 제주국제대는 0-4로 밀리다 이재석이 추격의 골을 터뜨렸지만, 곧바로 광주대 안재선에게 쐐기골까지 얻어맞았다.
이번 대회 MVP에는 광주대 우승을 이끈 김태민이 수상했다. 광주대 이승원 감독과 정승운 코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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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회 공동 3위는 연세대와 청주대가 차지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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